반짝반짝한 오늘

영하 19도라더니 한강이 얼었네요. 지하철에서 본 꽁꽁 언 한강 오래간만이에요.날이 추워져서 괴롭긴하지만 맑아진 공기와 겨울정취 만끽하세요.

이게 왜 좋은지 산타할아버지가 가져다주신 실바니안 캠퍼밴 귀욥긴 귀엽네요 이렇게 구성품이 있다고 겉면에 그려있고.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저 의자들을 떼었다 옮겼다 할 수 있어요. 이 디테일 무엇 저 샤워기 보이십니꽈 저 변기 보이십니꽈 이래서 헤어나오기 힘든가봐요 아이들의 취미 활동이 넘나 고급져요 우리때는 종이인형이었는데... 힝~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치트키 자전거.. 저 지지대 보이시나요? 저거 올렸다 내렸다 가능합니다. 진짜 자전거처럼 주차가 가능해요 신기방기 섣불리 시작했다가는 큰일납니다 마음의 준비, 카드의 준비를 하고 시작하세요

이북리더기에 빠져서 반스앤 노블에서 직구한 누글삼 케이스도 같이 샀건만 잘못 사서 ㅠ,.ㅠ 중국산을 타오바오에서 다시 산 비운의 누글삼 케이스 대기 전원 상태 이렇게 평화로운 누글삼은 사실 발암 물질 요렇게 한국 이북 앱을 받기 위헤서는 리디북스로 이 기계를 속여야하는 루팅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개발자 버젼으로 들어가 각 키에 새로운 임무를 주고 너는 한국북리더야 이렇게 속이는 루팅 진짜 미쳤다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루팅 그냥 한국꺼 사시길.. 중고로 팔기 직전에 성공해서 일년을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다 다시 보니 참 자랑스럽지만 절대절대 다시는 안하고 싶은 도전 그래도 종이책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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