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에 갈일이 있어 지나다 들른 이곳 지날 때마다 아저씨들이 식후땡(?)을 하고 계셔서 아저씨들의 맛집인가보다 생각하고 궁금했는데 마침 배가 고파 겸사겸사 들어가보았다. 일단 밑반찬이... 미쳤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만원미만 밥집에서 이정도 반찬을 줄일인가.. 싶었는데 두둥~~~ 메인 메뉴 등장 오징어볶음과 김치찌개 각 1일분이었는데 양이 혜자다. 저 뿌연 사진은 의도하지 않은 바글보글 끓고 있는 음식때문에 생긴 자연 필터이다. 광운대를 들를 일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식사메뉴는 팔천원에서 만원 정도 였는데 집밥 같은 느낌의 식당이었어요. 가성비갑!! 재방문 의사 3000% ㅎㅎㅎ http://naver.me/IxDEm9Vi 미미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