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한 오늘

부다페스트로 가는 항공편중 가격과 시간이 적절해서 선택한 에미레이트항공 첨 타보는거라 블로그에서도 많이 찾아봤는데 칭찬 일색~~기대가 컸다.. 결과는 두둥~~~ 그동안 타봤던 저가항공 제외하고 말레이시아항공, 싱가폴항공, 대한항공 중 단연 1등 넓다!!!! 앞뒤 뿐 아니라 옆으로도 넓다 덕분에 옆에 앉은 이름모를 분들과 불편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다. 한식을 선택했는데 해산물 덮밥 굿굿!! 김치는 잘 챙겨서 헝가리에서 라면과 함께 잘 먹었다. 과자와 간식 역시 잘 챙겨서 이동 중에 틈틈히 잘 활용했다. . 위스키나 럼 종류도 많았는데, 미니어쳐로 하나 그대로 주시는 통근 에미레이트. 앞자리 할아버지는 엄청 챙기셨는데, 그롬 안됨!!! 잭콕으로 뇸뇸뇸 두번째 기내식은 죽으로 선택 저 후리가께가 짭짭하니 ..

호캉스의 하이라이트 해피아워... 더 플라자를 선택한 제일 큰 이유이다. 역시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 하는 곳은 대부분 괜찮다. 콜드푸드, 핫푸드... 요즘 가본 곳 중에 중간 이상은 간다 허머허머~~~ (냉동이지만) 꽃게 실화임??? 당도가 나쁘지 않았던 용과와 과일 세션 햄과 치즈 세션 맥주파로서 하이네캔 정도 있었으면 최상이었을테지만 국산맥주라도 4종 준비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음 티타임에 있었던 과자와 초콜릿을 안치우고 있어서 달달구리 초콜릿으로 마지막에는 한 잔 더 함 이 맛에 호캉스하는 거져~ 되게 고급진 곳 보다 오히려 먹을건 더 있었던 것 같은 더 플라자 해피아워 소고기 찹스테이크도 굿굿!! 모텔방이지만 흑흑~~ 이곳 때문에 재방문의사 있음!!!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청에 가면 늘 있었던 더 플라자 서울 어른이 되면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어찌어찌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클럽층이라 그런지 뷰 좋은 고층으로 배정이 되었다 시청앞 잔디밭을 내 집 정원처럼 사용하는 플라자 이래서 오래된 호텔을 무시할 수가 없다 좋은 위치 좋은 뷰~~~ 이런 반전이.. 플라자모텔이다.. 이 핑크빛 조명과 좁게 보이는 배치는 무엇인가.. 저 티비를 또 뭐라지... 하아... 동그란 저 거울까지.... 사실 벽에 같은 벽지로 땜빵해 놓은 걸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사진도 찍어놨지만... 그냥 지워버렸다... 호캉스의 백미는 방에서 뒹굴뒹굴 티비보는 맛인데 방이 너무 아쉬웠다. 심지어 욕조도 없.... 배치가 문제인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이 아쉬운 룸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어디도 갈 수 없는 요즘 조심조심 다녀온 호캉스 JW메리어트 서울 더블침대가 둘이라 넘나 편하게 널찍하게 놀다옴 화장실 문이 두짝인 것을 실화인가. 샤워부스 바닥의 나무냄새가 너무 좋음 이래서 다들 편백나무편백나무 하나 봄 화장실에서 이렇게 상쾌한 냄새가 날일인가.. 생일이라고 올려주신 케이크 넘나 갬동 재방문의사 1000% 수영장에서 만난 휘트니스멤바 할머니들만 아니였다면 2000%였을텐데.. (매일 오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넘나 예의없으셨음) 왜 다들 JW서울 그러는지 알겠다

서부산에 새로 생긴 신라스테이 서부산만 가면 부산역 주변으로 나와서 묵어야해서 불편했는데 명지신도시가 개발되며 이쪽도 좋은 곳이 많이 생김 들어가자마자.. 와~ 신라스테이 맞나... 이렇게 넓다고.. 넉넉한 쇼파 공간 데스크도 일보기에 좋았뜸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 사용하기 편리했다 신라스테이 답지 않게 비싸닥 했더니 공간도 넒고 침구와 매트리스도 좋았다 다만, 새집 냄새가 샤워부스에서 조금 났다는거.. 그냥 그랬다고.. 다음에도 묵을 의향 98%

휘닉스파크 평창을 가겠다고 했을때 반응은 다 별로였다 낡았는데 굳이 거길 왜 할것도 없는데... 등등 체크인 대기가 149팀이었을때 좌절했지만 허머~ 스카이 콘도는 별도 체크인 가능!! 두둥 가서 알았다 3팀정도를 기다리다 어슬렁어슬렁 보게된 스카이 체크인~~ 얏호 패트스트랙으로 체크인하고 들어온 뷰가 요래요래 이래도 안 갈 것인가 다도룸과 엔터룸 중에 선택하래서 한 엔터룸 75인치 티비가 똭~~ 이래도 안 갈 것인가 나머지 시설은 평타 몰튼 브라운 세뚜도 주시고 다이닝룸과 쇼파도 펴나안~ 이래도 안 갈 것인가 기회되면 또 가야겠다 그냥 뷰만 보고 있어도 좋은 평창 고층 뷰~ 산뷰~ 나가서 노는 건 못하니 방에서 놀기 좋은 이곳 추천합니다

갑자기 떠나온 여행 거제 하면 대* 이지만 몇년 전에 묶어 봤기에 다른 곳을 찾아봤다. 이사진 한장으로 바로 예약 ㄱㄱ 하지만 로그인을 하고 벨버디어는 나에게 저층의 욕조없는 방을 주었더랬다... 고민고민하다가 프론트에 말해서 바꾼방(욕조있는 방이 이 구조이고 욕조 없는 방은 침대가 창가, 쇼파가 뒤쪽이니 참고하세요) 실망스러운 베딩.. 하지만 뷰 맛집 방뷰가 이래.. 막이래.. 관리는 정말 안타깝지만.. 뷰가 다했다.. 대명이 훨 깨끗하게 관리되는건 알지만 다음번에 또 올때는 다시 고민할듯

급하게 잡은 홍대일정... 이라기 보다는 그냥 밖에서 자고 싶었던날.. 출근을 편하게 하고 싶어서 잡은 머큐어 홍대 이 부엉이 입구 할많하않....홍대 입구 9번 출구에서 ABC 마트 옆길로 들어오셔서 우회전 하시면 미스터힐링 옆에 보이는 이곳.. 이곳이 입구 되겠습니다. 큰길가 아님... 쓰레기가 쌓여있다고 지나가면 안됨 L층까지 엘베를 타고 객실에 왔더니 깔끔깔끔 세면대는 밖에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되어 있음 이런 구조 친구와 같이 사용하기 편리함 저시멘트 같은 바닥재도 마음에 쏙 머리카락이 빠져도 보이지 않음.. 방은 그냥 깔끔 킹사이즈 침대와 티비 끝 창가에 있는 벤치 두께 만큼 편하지 않다 그냥 딱딱한 벤치 하지만 다른 후기와 달리 뻥~ 뚫려 있어 시원한 뷰 옆으로 보이는 것이 메인 도로이니 시..

도미인호텔을 선택한 가장 커다란 이유 사! 우! 나 코로나시국이라 사우나에 못간지가 어언~~ 집에서 욕조에 물 받아 놓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넘나 그리웠다 지하 2층에 있는 사우나 여자탕만 비번을 넣나보다. 비번은 매일 바뀐다고 한다 이런 이자카야가 생각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물함 같은게 있는데 저 열쇠가 많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것은 없다 동시 이용객 수가 적은 모양인지 사물함은 4 ~ 5개 정도만 열쇠가 있었다 오예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우리가 전세를 낸 셈 드라이어(혹시 괜찮다면 드라이어 성능이 좋지 않으니 개인꺼를 준비해가도 좋겠다)와 세면대가 있는데 저기 있는 로션과 스킨을 믿고 첫날 맨손으로 내려갔다가 오마이갓~ 냄새가 냄새가 라떼의 쾌남(알랑가 쾌남...)과 흡사한 강한 향내.. ..

지사장이 설을 맞이하여 풀어버린 설쿠폰으로 예약한 도미인 강남 다들 왜그리 잘 쉬고 왔다고들 하는지 궁금쓰 초딩 아이를 데리고 갈거라 트윈으로 예약하고 침대를 붙여달라고 사전 요청하였는데.. 넘나 친절하게 붙여놔 주셨다 먼저 찍었어야했는데 시트 더럽... 수퍼싱글 사이즈보다는 살짝 큰 것 같은 느낌 붙여 놓으니 (호텔 규정에는 안되는것 같은데) 4인 가족도 가능할 것 같은 너낌 10층이었는데 앞 건물들이 낮아서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여긴 다세대뷰가 아니다 남산타워뷰다라고 우겨본다 사우나가 대박.. 사우나는 잠시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