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대혜자 에미레이트항공(인천-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로 가는 항공편중 가격과 시간이 적절해서 선택한 에미레이트항공

첨 타보는거라 블로그에서도 많이 찾아봤는데 칭찬 일색~~기대가 컸다..

 

결과는 두둥~~~

 

그동안 타봤던 저가항공 제외하고 말레이시아항공, 싱가폴항공, 대한항공 중 단연 1등

넓다!!!!

앞뒤 뿐 아니라 옆으로도 넓다

덕분에 옆에 앉은 이름모를 분들과 불편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다.

한식을 선택했는데 해산물 덮밥 굿굿!!

김치는 잘 챙겨서 헝가리에서 라면과 함께 잘 먹었다.

과자와 간식 역시 잘 챙겨서 이동 중에 틈틈히 잘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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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나 럼 종류도 많았는데, 미니어쳐로 하나 그대로 주시는 통근 에미레이트.

앞자리 할아버지는 엄청 챙기셨는데, 그롬 안됨!!!

잭콕으로 뇸뇸뇸

 

두번째 기내식은 죽으로 선택

저 후리가께가 짭짭하니 맛있었고, 저 요거트는 패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옆자리의 외국인이 버터 달라기에 줬더니 그담부터 그녀의 김치는 내차지가 되었다.

1차 기내식에서 김치도 챙겼겠다 넉넉히 죽에 김치를 넣어 먹었다. 짱맛

이렇게 뚱보로 두바이에 도착

 

 

두바이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뱅기

또 준다..

과자, 초콜릿 2명 분이 쇼핑백으로 하나가 되었다.

에미레이트 타실 분들 작은 쇼핑백 챙겨가세요.

금방 차요~ ㅎㅎㅎ

 

그돈내고 이렇게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주절주절 많이 받고 먹고..

여행의 시작이라 술은 자제했지만,

하이네캔 먹고 싶었....

다음에도 에미레이트 선택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이렇게 비몽사몽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였다